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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미세먼지 농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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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강신 (43.♡.116.237) 작성일19-02-11 19:50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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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푸른 하늘 속 서울 도심을 감상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은 전국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다만 경상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강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지겠다"고 덧붙였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대구 -4도, △부산 1도, △광주 -3도, △춘천 -8도, △제주 3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8도, △광주 5도, △춘천 4도, △제주 5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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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 공소장에는 모두 47가지의 범죄사실이 담겼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권남기 기자!

검찰이 조금 전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직권남용과 국고손실,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조금 전 있었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사건 재판 개입, 법관 인사 불이익 조치, 법관 비위 은폐 등 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직무유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공전자기록 등 위작 및 행사,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국고 등 손실죄 등으로 구속기소 하고….]

구체적으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소송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댓글 조작 사건 재판 등에 개입하고, 비판 성향 판사들을 사찰해 인사상 불이익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강제징용 소송 관련 범죄사실은 모두 8개로 옛 통합진보당 행정소송 재판개입 혐의와 함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는데요.

검찰은 290쪽이 넘는 분량의 양 전 대법원장의 공소장에서 47개의 범죄사실을 꼼꼼하게 적시했습니다.

[앵커]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도 함께 기소됐죠?

[기자]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은 각종 재판 개입과 헌법재판소 기밀 유출 등 양 전 대법원장과 혐의 대부분이 겹쳐 공범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박 전 대법관은 이 밖에도 고교 후배의 청탁으로 재판 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 등 33가지의 범죄사실이, 고 전 대법관은 판사 비위를 무마한 혐의 등 17가지의 범죄사실이 포함됐습니다.

핵심 실무자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도 오늘 추가 기소됐는데요.

이들 말고도 그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 전·현직 판사는 100여 명에 달합니다.

검찰은 다른 전·현직 판사들에 대해서는 되도록 이번 달 안에 보강 수사를 거쳐 기소 대상자를 선별한 뒤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사법 농단에 연루된 전·현직 판사들의 비위 사실을 이달 내로 대법원에 통보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정치인들과 양승태 사법부에 재판 민원을 제기했던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기소 여부는 그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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